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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사자놀음

북청사자놀음

북청사자 놀음은 1950년 한국전쟁 뒤 월남한 실향민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다가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어 현재 강남구 삼섬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 보존회 사무실을 두고 전승, 보존되고 온다.

개요

북청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는 사자놀이다.
3개 읍, 11개 면에서 세시풍속의 하나로 행해졌다. 각 마을마다 사자놀이를 놀았으며 14일 밤일시에 행해졌다. 이때에는 사자놀이를 전문적이거나 직업적인 탈꾼들에 의하여 거행되지 않았다. 즉 놀이에 참여한 사람들은 마을 주민 중 선발되 사람들이며 연희자와 구경꾼이 엄격히 구분되지 않는다.
음력 정월 14일 저녁달이 뜨기 시작할 무렵이면 마을다다 청년들은 횃불을 들고 대열을 지어 성지를 돈다. 산등성이는 횃불로 장관을 이루며 싸움을 벌인다. 싸움이 끝나고 청년들은 각각 자기 마을의 도청으로 돌아간다. 이때에 청년들은 사기충천하여 마을 어른들에게 횃불싸움의 결과를 보고하면 사자놀이가 시작된다.
추위를 물리치기 위하여 모닥불을 피워놓고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먹으면서 즐긴다. 15일 새벽 사자놀이가 끝나면 마을 유지의 집을 돌며 사자를 놀아주며 악귀를 내쫓고 재앙을 물리치려는 벽사와 안과태평을 기원한다. 아이를 태워주면 수명이 장수한다고 하여 태우기도 하고, 사자 털을 몰래 베어두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어 털을 베어 매어주기도 하였다. 이러한 종교적 기능 뿐만 아니라 사자놀이는 마을의 단결과 협동을 도모하는 사회적 기능도 가지고 있다.
각 마을 별로 놀이를 준비하고, 가정마다 방문하여 사자를 놀아주어 동리의 태평을 기원하며 놀이의 일정 수익금은 마을의 공공사업에 사용함으로써 경제적 배분의 역할도 도모하였다.
북청사자 놀음은 1950년 한국전쟁 뒤 월남한 실향민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다가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어 현재 강남구 삼섬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 보존회 사무실을 두고 전승, 보존되고 온다.
북한에서는 1960년대 중반이후 지금까지 북청 지방에서 사자놀이가 전승되지 않고 있다.

유래

북청사자 춤은 1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춤사위가 힘차며 역동적이어서 사자춤 중에서 으뜸이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함경남도 북청군 전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에 기하여 행해졌던 민속놀이이다. 한반도에 서식하지 않는 사자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 사자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중 신라 본기에서 발견되고, B.C 512년 어사부가 목우사자를 제작하여 우산국(현, 울릉도)을 복속시켰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우륵이 지은 12곡 중에서 사자기(獅子技)라는 곡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자춤도 이때 이미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사자춤에 대한 첫 기록은 신라 말 최치원(858~)의 절구시(絶句詩)(향약잡영 5수(다섯가지 놀이)) 중에서 산예가 바로 사자춤이다. 이 시에는 사자춤이 유사(현 고비사막)를 거쳐 유입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고려시대에는 이색(1382~1396)의 <구나행(驅儺行)>이라는 한시에서 찾아볼수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유득공(1749~1807)의 경도잡지(京都雜誌)에 나례도감에 속하는 산희(山戱)에서, 김홍도가 그린 평안감사 환영도 에서도 사자춤을 찾아볼 수 있다.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 전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에 모든 마을사람들이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성행하였다.

내용

첫째마당 마당놀이

  • 1과장 - 길놀이
  • 2과장 - 양반, 꼭쇠
  • 3과장 - 애원성춤
  • 4과장 - 거사, 사당춤
  • 5과장 - 칼춤
  • 6과장 - 무동춤
  • 7과장 - 꼽추춤
  • 8과장 - 넉두리 춤

둘째마다 사자놀이마당

  • 9과장 - 사자춤(초장. 중장, 말장)
내용
  • 1958년   북청사자놀음 재현 착수
  • 1960년   북청사자놀음 보존회 발족
  • 1967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지정
  • 1979년   제20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 참가(국무총리상 수상)
  • 1988년   서울올림픽문화예술 축전 초청
  • 1989년   아시아 민속예능제 초청(일보 구마모토)
  • 1996년   전수 교본 발간
  • 1997년   CD음반 출시 "돈돌날이"
  • 2005년   광복 60주년 아리랑콘서트 참가(러시아 하바롭스크)
  • 2015년   기획 공연 "동틀 날"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카나다 데이 / 필리핀 학회 공연
  • 그 외 국·내외 초청공연 다수